'뷰티풀 크리처스',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 평정 '기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11 14: 48

영화 '뷰티풀 크리처스'가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를 평정했다.
'뷰티풀 크리처스'는 최근 영화 전문사이트 맥스무비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4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투표에서 1위를 석권했다.
맥스무비의 투표에서 '뷰티풀 크리처스'는 579명의 지지를 받았으며 그 뒤를 '송포유'(420명), '공정사회'(309명)가 이었다. 이어 롯데시네마 투표에서는 35%의 지지를 받았으며 그 뒤를 역시 '송포유'(30%), '노리개'(18%)가 이었다.

해당 영화사이트에서 영화의 개봉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영상이나 포스터 보면 완전 기대된다", "캐스팅에 캐릭터까지 딱 내 스타일", "예고편들 중에 제일 재미있어 보임", "완전 흥미진진 소재, 극장에서 봐야지" 등의 반응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뷰티풀 크리처스'는 열여섯 생일이 되면 빛과 어둠 중 하나를 골라 세상의 운명을 결정해야만 하는 소녀 리나와 그녀를 둘러싼 마녀들의 대결을 그린 작품. 이 영화는 '인셉션', '아바타', '오션스 일레븐' 등 유명 할리우드 영화를 만들었던 스태프들이 힘을 합한 판타지 영화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제레미 아이언스, 엠마 톰슨, 에미 로섬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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