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양현석, 빵 터졌다..새 뮤비 만족감 시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11 15: 43

신곡 '젠틀맨'으로 컴백을 앞둔 가수 싸이가 양현석 YG 대표와 함께 새 뮤직비디오를 보고 '빵 터진' 듯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 부연 설명 없이 양 대표와 노트북 화면을 보며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젠틀맨' 뮤직비디오 편집 작업이 한창이라, 이 사진은 새 뮤직비디오에 대한 게 아니겠냐는 풀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는 최근 '강남스타일'의 조수현 감독과 함께 촬영을 무사히 끝마쳤다. 서울 곳곳에서 브아걸의 가인,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유쾌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 뮤직비디오는 오는 13일 이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젠틀맨'은 클럽풍의 신나는 음악에, 이미 국내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바있는 브아걸의 '시건방춤'을 재해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음원부터 공개하고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119개국이 각 나라별 12일 자정에 이 음원을 접하게 되며,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되는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단독콘서트 '해프닝'을 통해 전 세계에 이 곡의 퍼포먼스를 동시공개한다.
싸이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의 엉덩이를 확대한 사진을 공개하며 신곡 안무에 대한 힌트를 남기기도 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