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오연서 눈빛만 봐도 뭘 원하는지 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11 16: 50

배우 이장우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오연서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고 털어놨다.
이장우는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사랑하는 사이를 연기 중인 오연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함께 연기를 한지) 6개월이 지났다”면서 “오연서 씨의 눈빛만 봐도 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장우는 “(함께 연기하는)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서로 호흡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오연서 씨와 학교 선후배 사이여서 친해졌다”고 오연서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장우는 또 “오연서 씨의 눈빛만 봐도 이제 뭘 원하는지 알 정도로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이장우와 오연서는 ‘오자룡이 간다’에서 각각 오자룡과 나공주 역을 맡아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연기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오연서의 소속사 측은 연인관계가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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