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 오드리 토투, 칸 영화제 개폐막식 진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4.11 17: 34

프랑스 여배우 오드리 토투가 칸 영화제 개폐막식 진행을 맡는다.
'할리우드 리포트'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여배우 오드루 토투가 5월 15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 66회 칸 영화제 개막과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오드리 토투는 오는 5월 열리는 제6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과 폐막식의 사회자로 선정됐다.

오드리 토투는 오는 15일 열리는 개막식과 26일 진행되는 폐막식 진행자로 모두 등장한다. 오드리 토투는 지난해 '테레즈 데커루(Therese Desqueroux)'가 칸국제영화제 클로징 나이트 섹션에 초청돼 칸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오드리 토투는 영화 '아멜리에'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인게이지먼트' '코코샤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했다.
한편 제 66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바즈 루어만 감독의 '위대한 개츠비'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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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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