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롯데마트 여자오픈 1R 단독 선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4.11 17: 41

양수진(정관장)이 롯데마트 여자오픈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양수진은 11일 제주도 스카이힐 CC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합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제주도 특유의 바람이 많이 불어 많은 선수들이 고전한 가운데 안신애, 장하나 등에 1타차로 앞섰다.
양수진은 1라운드를 마친 뒤 "지난주 이벤트 대회에 참가해 바람을 경험했다. 적응을 했기 때문에 바람 계산이 어렵지 않았다"면서 "바람에 강한편은 아니지만 공격적인 플레이가 아니라 안전하게 하다 보니 성적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양수진은 "2월초 방에서 넘어져 왼쪽 손목인대가 늘어나 2주 동안 깁스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퍼트연습을 많이 했는데 도움이 되고 있따. 깁스를 풀고도 샷연습은 거의 못하고 쇼트게임 연습만 했다. 100%는 아니지만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무대 진출을 노리는 양수진은 "올 시즌 일본 준비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미국 무대 보다는 일단 일본에 진출하는 것이 우선이다. 일본어 공부도 하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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