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한화와 만나기 전에 연패 끊어야지”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4.11 17: 53

NC 김경문 감독이 연패 속에서도 희망을 응시했다.
김 감독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경기를 앞두고 “어제 따라가는 모습이 좋았다. 1, 2번 타자가 잘쳤는데 (이)호준이가 좀 맞는다면 타선이 살아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어린 투수들도 나와서 잘 던져줬다. 좋은 생각하면서 자야지 안 그러면 생각이 많아져서 자지 못한다”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김 감독은 투수진 보직 변경에 대해서 “이태양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노성호는 중간에 쓰면서 자기 모습을 찾아가도록 유도할 것이다”고 했다.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 빠져있는 모창민과 관련해선 “원정을 마치고 체크할 생각이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는데 햄스트링 부상이 은근히 오래간다. 날씨가 추운 것도 그렇고 경기 때 갑자기 힘주면 다시 올라올 수 있다”고 신중히 복귀를 타진할 거라고 밝혔다.
이날 선발 등판하는 이재학을 두고는 “오랜만에 던지는데 연패 상황에 나와서 부담을 주게 됐다”고 미안한 마음을 보이며 “이렇게 추운데도 관중들이 오신다. 찾아주신 관중들에게 보답하도록 해야한다. 다음 주에 한화와 만나기 전까지는 연패를 끊어야지”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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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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