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들' 오만석 "관객과의 약속, 가장 중요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11 18: 00

배우 오만석이 개막에 앞서 공연 준비에 차질을 빚었던 것에 대해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1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그날들’ 프레스콜에서 극장 유치권 문제로 개막을 앞두고 위기를 맞았던 상황과 관련해 “공연 전날까지 제대로 리허설을 할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만석은 “어찌됐든 상업 공연이다 보니까 과정이 아무리 힘들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관객에는 온전한 공연으로 보여줘야 하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힘들었다고 말하는 건 칭얼거리는 것밖에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오만석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게 중요했다. 큰 사고 없이 관객과 날짜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에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첫 공연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김광석이 불렀던 주옥같은 명곡들로 만들어진 최초의 대형 뮤지컬 ‘그날들’은 장유정 연출과 장소영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창작 뮤지컬 크리에이티브 팀과 유준상, 오만석, 강태을, 최재웅, 지창욱, 오종혁, 방진의, 김정화 등 공연계를 대표하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대학로 뮤지컬 센터 대극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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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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