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송유진 인턴기자] 제대 후 뮤지컬로 복귀한 오종혁이 "긴장을 풀기 위해 혼자서 계속 노래를 부른다"고 말했다.
오종혁은 11일 오후 서울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그날들' 프레스콜에서 자신만의 긴장감을 푸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

오종혁은 "뮤지컬 연습을 마친 후 차 안에서 음악 소리를 크게 올려놓고 노래만 들으면서 집에 간다"며 "신호등을 보면서 연기하고 노래하고를 반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종혁은 "노래 '사랑했지만'을 연습하는데 버스 아저씨랑 눈이 마주쳐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종혁은 "모든 선배들이 무대에 있을 때 만큼은 내 본모습을 없애는 게 좋을 것 같다며 '긴장을 풀고 연기 하라'고 조언해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故김광석이 불렀던 주옥같은 명곡들로 만들어진 최초의 대형 뮤지컬 ‘그날들’은 장유정 연출과 장소영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창작 뮤지컬 크리에이티브 팀과 유준상, 오만석, 강태을, 최재웅, 지창욱, 오종혁, 방진의, 김정화 등 공연계를 대표하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대학로 뮤지컬 센터 대극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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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