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9회말 KIA 공격 1사 주자없는 상황 2번 고영우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KIA-두산의 3차전 경기는 누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는가가 관전포인트이다. 각각 서로 1승식 나눠가졌다. 첫 경기는 두산이 8회 홈런포를 앞세워 승리했고 두 번째 경기는 KIA가 연장접전을 벌인끝에 신승을 거두었다.
선발투수를 본다면 두산이 우세하다. 두산은 니퍼트, KIA는 박경태가 나선다. 니퍼트는 팀 선발진의 주축투수이다. 박경태는 선발진에 들어있지 않은 땜질 선발이다. 등판을 준비하던 김진우가 갑자기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대체카드로 나섰다./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