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송승헌-신세경, 본격 로맨스..설레는 스킨십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11 22: 59

송승헌과 신세경이 사랑을 시작하며 설레는 스킨십을 했다.
1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는 한태상(송승헌 분)과 서미도(신세경 분)가 본격적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상은 미도의 집에 찾아가 부모님께 "진지하게 만나보겠다"고 선언했고 미도 역시 부모님에게 "싼 티 나는 사람이 아니다. 만나보겠다"라며 선언한다.

이에 태상과 미도는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술을 마셨고, 이후 두사람은 산책에 나섰다.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은 밤 길을 거닐며 손등을 스치는 설레는 스킨십을 했다.
미도는 스킨십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는 태상을 향해 "무슨 남자가 손도 못잡냐"며 타박했고 태상은 그런 미도를 거칠게 안았다.
뿐만 아니라 미도는 전봇대 앞에서 헤어지려는 태상에게 입맞추려는 듯 다가갔고 이에 태상은 눈을 감았다. 미도는 "음주 단속에 걸리겠다"고 말했고 민망해진 태상은 "피곤한 것 같다"며 눈을 비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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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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