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가 3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 4회는 전국 기준 12.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II’(8.2%), SBS ‘내 연애의 모든 것’(5.0%)를 제치고 1위를 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6.6%를 기록한 후 2회에서 10.1%로 두 자릿수 시청률로 뛰어올랐다. 이후 3회 11.4%, 4회 12.1%까지 3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다.

앞서 이 드라마는 지난 10일 방송된 3회에서 처음으로 수목드라마 1위에 올라섰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2회 연속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동시에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드라마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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