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의 힘찬이 이기적인 외모가 돋보이는 셀카를 올렸다.
힘찬은 지난 11일 자신의 웨이보에 "오랜만에 외출을 합니다. 크크 비행기 타러 가는데 비행기 타는 법을 잊어 버렸네요. 혹시 신발 벗고 타야 하나요? 크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힘찬은 검정색 모자와 마스크를 쓴 터프한 차림이다. 장난스러운 표정에서 드러나는 귀여운 매력과 잘생긴 외모가 요즘 유행하는 '남친짤'에 어울리는 모습이다. '남친짤'은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면 남자친구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 사진을 일컫는 말이다.

힘찬을 포함한 B.A.P 멤버들은 중국의 한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힘찬은 손가락 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된'ONE SHOT(원샷)' 활동에 함께 하지 못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기적인 외모", "야밤에 심장어택", "그 미모의 반의 반의 반이라도 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속사 측에 의하면 현재 B.A.P는 전국 투어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에서 개최될 'B.A.P 라이브 온 얼스 패서픽 투어(B.A.P LIVE ON EARTH PACIFIC TOUR)'의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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