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자신의 SNS에 가수 케이윌의 신곡 '러브블러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태호PD는 지난 11일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가 트위터에 올린 "케이윌! '러브 블러썸' 봄봄스러운게"라는 글을 리트윗하며 "봄향기 풀풀 케이윌 '러브 블러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배우 이민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꽃 구경 하는 기분이에요"라며 '러브 블러썸'을 칭찬했다. 그 밖에도 모델 안재현, 일본 가수 각트까지 케이윌의 신곡 앓이중임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태호 PD님까지? 진짜 훈남 대표 로고송 되려나?", "봄에 어울리는 노래", "저도 앓이중입니다", "노래 너무 산뜻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러브 블러썸'은 케이윌 정규 3집의 타이틀곡으로 케이윌의 히트곡 '눈물이 뚝뚝'과 '이러지마 제발' 등을 만든 김도훈이 작곡을 맡았다. 펑키한 미디움 비트에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가 특징이다.
한편 케이윌은 '러브 블러썸'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 이어 미국 빌보드 K-POP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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