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 대상 프로모션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4.12 11: 36

 한국토요타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가격경쟁력을 더욱 높힌 '뉴 제너레이션 ES 300h 프리미엄'의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라인업 프로모션이다.
렉서스 브랜드는 4월 한 달간 렉서스 컴팩트 하이브리드 'CT200h'에서 플래그십 'LS 600h'에 이르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해치빽 모델인 렉서스 'CT200h'는 4월에 최초로 CT200h를 구매하는 이들 대상으로 타이어를 포함한 4년간의 차량유지비를 지원하는 'Exclusive Maintenance Package'를 실시하고 있다. 18.1km/L(복합연비)의 고연비 모델의 장점을 살려, 주유 이외의 차량유지에 대한 대부분을 커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4년간 타이어 1회 교체를 비롯해 엔진오일 교환 등 소모품 무상쿠폰을 4년 8만km로 늘리고, 에어컨 항균 필터 4회(1회/년), 와이퍼 고무교환 1회 등 주유외의 차량유지에 필요한 대부분을 커버했다. 'CT200h' 컴팩트 럭셔리 모델을 기준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70만 원 정도에 해당된다.
'뉴 제너레이션 ES300h'의 전 트림과 플래그쉽 'LS 600hL' 구매자에게는 점검 및 일반 소모성 부품 2년 4만km 무상 서비스 혜택 중 엔진오일 교환 혜택을 10년 20만 km로 연장한다.
또한,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올 뉴 RX450h'를 구매하는 운전자에게는 등록제반비용 전액을 렉서스가 부담, 최대 5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올 들어 3월까지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전체 렉서스 판매량1,093대의 53%에 해당되는 583대가 판매되어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는 강력한 퍼포먼스,고연비,친환경,정숙성과 렉서스만의 고급감으로 대표되는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판매확대를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는 4월 프로모션과 실시와 함께 전국 9개 딜러의 메인 쇼룸에 꽃을 주제로 한 국내외 유명화가들의 계절감 있는 작품을 전시로 ‘쇼룸 갤러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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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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