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의 컬쳐브랜드 'BC쇼케이스'가 두 번째 프로젝트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대표 명작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의 오픈 리허설 초대와 하이라이트 공연 무대를 갖는다.
'BC 쇼케이스'는 오는 23일 저녁 8시부터 약 120분 동안 관객 750명을 초청해 뮤지컬 '수퍼스타'의 오픈 리허설과 공연 하이라이트 무대를 공개한다.
이번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BC쇼케이스'는 6년 만에 돌아오는 명작이자, 가수와 뮤지컬계 수퍼스타들이 총 집합한 뮤지컬 '수퍼스타'로 장식된다.

작년 9월 런칭한 'BC쇼케이스'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내한공연을 선정, 주연 배우들이 들려주는 '오페라의 유령'의 하이라이트 공연과 함께 파티 형식의 이색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뮤지컬 '수퍼스타'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의 명작을 탄생시킨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으로, 전세계에서 1억 5000만 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 뮤지컬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대표 연출가 이지나가 연출을 맡고 마이클 리, 박은태, 윤도현, 한지상, 김신의(몽니), 정선아, 장은아, 조권, 김동현 등이 출연한다.
먼저 오픈 리허설은 본 공연을 앞두고 진행되는 최종 리허설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로 연출가 이지나의 지휘아래 배우들의 무대 동선이나, 무대장치, 소품, 의상 등의 점검과 조율하는 모든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리허설 과정을 오픈 하는 것은 대형 뮤지컬로는 국내 최초로,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리허설 현장과 함께 하이라이트 공연을 최초로 만날 수 있다.
오픈 리허설 이후 2부 순서로는'수퍼스타'의 공연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공연무대도 마련된다. 윤도현의 사회로 진행되는 '수퍼스타' 하이라이트 공연은 윤도현, 박은태, 김동현, 정선아 등이 출연하며 작품의 대표곡을 열창한다.
이 밖에 행사장에는 '수퍼스타' 포토존이 마련돼 쇼케이스에 참석한 모든 관객들은 무료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 밖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7일까지 BC라운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BC쇼케이스'에서는 미래 뮤지컬 연출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리허설 관람 후 연출가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수퍼스타'의 연출을 맡은 이지나가 뮤지컬 제작에 대한 조언과 함께,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답해주는 질의응답 시간과 무대 뒤 투어도 마련됐다.our로 꾸며진다. 제작자와의 만남은 총 20명을 선발하게 되며, BC카드 페이스북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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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쇼케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