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오늘(12일) ‘무릎팍’ 녹화 참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12 14: 31

배우 유진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유진은 1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연예계 데뷔에서부터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가요계 1세대 아이돌로서 어떻게 데뷔하게 됐는지, 연기자로 전향해 개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 소감 등을 전할 것”이라며 “남편 기태영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진의 단독토크쇼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는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 여배우로, 한 남자의 아내로 변신한 과정을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한편 유진은 지난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1세대 아이돌로 활동했다. 그 후 배우로 전향,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출연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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