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출신 장이정, 로엔서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12 14: 40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 장이정이 아이유 등이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남자 그룹으로 데뷔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같이 밝히며 "장이정이 자사 신인 그룹 히스토리로 데뷔한다. 히스토리는 로엔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남자 그룹이다"라고 알렸다.
로엔은 이날 멤버 장이정과 김시형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이정은 위대한 외모와 개성적인 보컬로 지난해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아왔던 인물로, 로엔과 전속 계역 후 1년 간 데뷔 준비를 해왔다.

로엔은 “팀명 히스토리는 ‘HIS STORY(그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자신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음악 팬들을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며 “관습적 사운드와 획일적인 퍼포먼스를 뛰어넘어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히스토리는 오는 26일 데뷔싱글 발매에 앞서 15일부터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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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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