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주먹’ 아역들 발랄 일상모습에 여심 ‘F4앓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12 16: 06

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 아역 4인방이 자유로운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꽃미남 4인방 박정민, 구원, 박두식, 이정혁이 최근 일명 ‘인간극장 어플’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어플 ‘꾸쥬워마이걸’을 이용해 배우들이 직접 꾸민 자작 스틸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 젊은 배우들다운 풋풋한 모습과 익살스러움이 엿보여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스스럼없는 포즈와 눈빛을 통해 4인 방의 돈독한 우정을 엿볼 수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꽃미남 4인방이 각자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여심을 흔들며 여성 팬들을 ‘F4 앓이’에 빠지게 한다.
또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출신 정준영은 구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친분을 과시해 네티즌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아역들 완전 훈훈 너무 멋있어요”, “황정민 아역 연기 대박. 흥해라!”, “‘전설의 주먹’에서 윤재문 아역을 맡은 신인배우 박두식. 외모부터 연기, 심지어 이름까지도 파이팅이 넘치는구만”, “이 배우님을 0.1cm앞에서 봤을 때는 잘생긴 거 모르더니 사진보니깐 제일 잘 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설의 주먹’은 고교시절 주먹 하나로 일대를 평정했던 세 친구가 25년 후 리얼 액션 TV쇼에서 다시 만나 그 당시 미처 끝내지 못했던 마지막 승부를 펼치며 과거와 화해하고 상처를 치유하며 현재 삶에서의 승리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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