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데프콘, ‘인간극장’ 패러디..‘미친 개그감 폭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12 16: 55

방송인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인간극장’ 패러디에 나섰다.
데프콘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항 가기 전”, “마사지” 등 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인기 어플인 ‘꾸쥬워마이걸’을 이용해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서 데프콘은 사진과 어울리게 재치가 돋보이는 자막을 써 눈길을 끈다. 정형돈이 한 길거리에 누워 있는 사진에는 “집에 빨리 가고 싶어요”라는 자막이 있고 데프콘이 발마사지를 하고 있는 사진에는 “지친 다리로는 아무 데도 못 가요”라는 자막이 있어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성지원이 된다”, “정말 따라하고 싶다”, “미친 개그감 대박이다”, “데프콘 역시 센스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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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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