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표 드라마, 中 인기 폭발..."열풍 계속될 것"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12 17: 00

배우 송승헌이 주연한 드라마들이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송승헌의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에 의하면 송승헌이 출연했던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는 중국 최대 검색사이트 바이두에서 드라마 섹션 종합 9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 인기도 섹션 순위에서도 '남자와 사랑할 때'와 나란히 1,2위를 차지햇으며 9점이 넘는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송승헌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들로 연결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중국 엔터테인먼트 에이전트 SLA는 "송승헌은 중국에서 아시아 최고 매력 아티스트 상을 수상할 정도로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중국에서 한류를 이끌어나간 장본인이기도 하고, 한류 스타 중 중국 전역에 걸쳐 막강한 영향력과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송승헌은 중국 SNS인 시나 웨이보에서도 약 200만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어 이와 같은 열풍은 급속히 증가 할 것이다"라고 알렸다.
한편 송승헌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주인공 한태상 역을 맡아 사랑하는 여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순정남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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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에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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