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챔피언 신노열(삼성전자)이 e스포츠연맹이 매월부터 진행할 ESF 누적랭킹서 2013년 ESF 누적 랭킹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e스포츠 연맹은 지난 9일 WCS 한국지역 개인리그와 GSTL 및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200여명의 한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eSF 랭킹을 매월 발표한다고 밝혔다.
eSF 랭킹에는 연맹 소속 선수뿐만이 아닌 KeSPA 소속 선수와 해외 게임단 및 무소속 선수도 포함되며 매월 개인리그 및 팀 단위 경기에서의 승리 포인트를 정산하여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베스트 게이머 트로피를 증정한다.

eSF 랭킹은 공정성을 위해 국내에서 진행되는 GSL 등 개인리그와 두 개의 팀 단위 리그인 프로리그와 GSTL 성적을 동시에 반영한다.
e스포츠 연맹이 발표한 2013년 누적 랭킹을 살펴보면 2013 GSL S1 우승자인 삼성전자 칸의 신노열 선수가 1위를, 팀 아주부의 강동현 선수가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0위권까지의 성적을 살펴보면 이스포츠 연맹 소속 선수가 4명, KeSPA 소속 선수가 4명, 해외 게임단 소속 선수가 2명씩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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