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리모델링 대전구장 첫 홈런포 작렬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4.12 19: 40

LG 오지환이 외야를 넓힌 대전구장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오지환은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경기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 솔로포를 날렸다.
이날 오지환은 1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은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선발투수 김혁민에게 좌전안타, 4회초에는 마일영의 초구 커터에 좌전 홈런포를 기록했다.

LG는 오지환의 활약에 힘입어 4회초 5-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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