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vs 슈퍼플라잉피시, 팽팽 힘대결에 물개쇼까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12 22: 27

김병만이 온 몸을 이용한 낚시로 관심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이하 ‘정글’, 김병만 리키김 박정철 노우진 이필모 정석원 박보영)에서는 채텀에서의 생존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과 이필모 박정철 등은 슈퍼플라잉피시 낚시에 도전했다. 강력한 이빨을 드러내며 수면 아래서 유유자적하던 이들은 커다란 몸집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슈퍼플라잉피시가 미끼를 물자 김병만과의 힘 대결이 시작됐다. 김병만은 괴력을 발휘하며 물고기를 수면 위로 날려버렸다. 김병만은 “옛날에 구석기 시대 원시인들도 그랬을거다. 시행착오를 통해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내고 잡힐 때까지 도전했을 거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두 번째 슈퍼플라잉피시와의 대결에서 김병만은 물속에 딸려 들어갔다. 김병만은 인간 물개쇼를 보여주며 한 마리를 더 잡는데 성공해 크게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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