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 귀여운 물개의 자태에 푹 빠졌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이하 ‘정글’, 김병만 리키김 박정철 노우진 이필모 정석원 박보영)에서는 채텀에서의 생존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영과 리키김은 강아지같은 귀여움을 뽐내는 물개들과 친해지기 위해 그들의 옆에서 조용히 기다렸다.

아기 물개는 박모영과 리키김 앞에서도 바위 밑에 숨어 단잠을 취하고, 잠시 깬 후에도 리키김의 자장가에 맞춰 다시 눈을 감는 신기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자는 모습이 사람과 똑같다”, “사랑스럽다”며 아기 물개에 ‘꿈돌이’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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