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부상서 회복 중... 22일 나시오날전 출격 '이상무'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4.13 08: 23

석현준(22, CS마리티무)이 부상에서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으며, 리그 경기에도 무리 없이 출전할 예정이다.
포르투갈 축구 전문매체인 풋볼365 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석현준과 골키퍼 로메인 살린이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365 포르투갈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2일 열리는 나시오날과 라이벌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풋볼365 포르투갈은 살린 골키퍼의 소식을 전하며 "한국인 스트라이커인 석현준 역시 오른쪽 무릎 부상에서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두 선수 모두 라이벌 매치인 나시오날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여 출전을 기정사실화했다.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향해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마리티무는 현재 리그 6위. 승점 34점으로 5위 에스토릴을 바짝 뒤쫓고 있다. 마리티무가 속해있는 수페르리가 1, 2위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위는 챔피언스리그 예선, 4~5위는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기 때문에 남은 경기서 최소 5위를 확보하는 것이 마리티무의 목표. 그렇기 때문에 석현준이 부상에서 회복한다는 소식은 팀에 있어서도 반가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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