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톰크루즈, 美언론에 보복..입장 불가시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4.13 09: 37

국내팬들에게 '친절한 톰아저씨'로 불리는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제대로 성질을 냈다. 자신의 가족을 상대로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일부 매체에게 보복을 가한 것.
'TMZ'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열린 톰 크루즈의 신작 '오블리비언'의 레드카펫 등 홍보행사에 일부 매체들의 입장이 통제 됐다. 이 리스트는 톰 크루즈가 직접 만들었는데,  'US위클리(US Weekly)', '라이프 앤 스타일(Life & Style)', '인 터치(In Touch)',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등이 해당 매체다.
특히 케이트 홈즈와의 이혼 과정에 있어 '사이언톨로즈'를 비난한 '할리우드 리포터'에 가장 적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앞서 톰 크루즈는 자신이 수리를 버렸다를 타이틀로 기사를 실은 '라이프 앤 스타일(Life & Style)'과 '인 터치(In Touch)' 등을 상대로 5,000만 달러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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