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세븐틴TV 시즌2' 음악친구 어렵네 '난관봉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13 10: 06

그룹 세븐틴이 현재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유스트림 채널을 통해 생방송 하고 있는 '세븐틴TV 시즌2'의 음악친구 찾기 미션에서 난관에 봉착했다.
세븐틴은 지난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세븐틴TV 시즌2'에서 준비가 덜 된 상태로 방송에 임해 함께 했던 음악친구들을 리드하기보다 따라가는 모습을 많이 보여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틴의 매니저는 "연습시간이 적은 것은 이해하나 음악친구를 찾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시청자와의 약속을 어길 수는 없지 않느냐"며 "앞으로 더욱 깊이 생각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자"고 멤버들을 타일렀다.

이후 세븐틴은 마음을 다잡고 적극적으로 음악친구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드러냈으며 13일 선보일 방송을 준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세븐틴 혼날 때 조마조마했다", "아이돌은 정말 힌든 것 같다", "파이팅", "잘 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틴은 '세븐틴TV'를 통해 CCTV형식과 예능형식으로 신개념 공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세븐틴TV 시즌 2' 의 생방송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스트림 채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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