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속 최원영과 심이영의 벚꽂데이트 사진이 눈길을 끈다.
13일 최원영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심이영과 다정하게 벚꽃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올라왔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이 드라마에서 각각 김철규와 마홍주 역을 맡아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앙숙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드라마 속에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서로 장난스럽게 웃으며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커플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두 사람의 벚꽃데이트 장면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백년의 유산’ 30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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