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안영미·박충수, 입맞춤 1초 전 사진 공개 '화들짝'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13 11: 29

개그우먼 안영미와 개그맨 박충수의 입맞춤 1초 전 사진이 공개됐다.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부선 캐릭터로 능청스러운 19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안영미와 같은 코너에서 경찰관으로 등장해 구수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충수의 입맞춤 1초 전 사진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세 여인들' 코너의 녹화 중 안영미는 박충수에게 사진을 찍어 준다며 세워놓고는 "줌 기능이 안되네"라는 핑계로 그에게 바짝 다가서며 "아이시떼루요(사랑합니다)"라고 사랑고백을 했다. 이 과정에서 박충수와 안영미는 입을 맞출 듯 가까이 서게 됐고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박충수의 화들짝 당황한 모습과 안영미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사진 속 안영미와 박충수의 모습이 실제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코빅'은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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