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싸움의 고수 아닙니다!" 소문 정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4.13 14: 00

'가요계 전설의 주먹'으로 화제를 낳은 그룹 리쌍 멤버 개리(본명 강희건)가 해명에 나섰다.
개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어나 보니 싸움의 고수가 되어있네. 뭔가 거짓말 한 것 같아 창피하다"고 적었다.
이어 "난 그런 대단한 사람 아닙니다! 동창들이 만나면 네가 무슨 싸움 짱이냐며 또 놀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케이블 채널 tvN 'enews'에서는 개리가 개리가 경호학과를 졸업, 태권도와 합기도 등을 합쳐 총 8단의 무술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는 "개리가 음악계에서 싸움을 가장 잘할 것"이라 말했고, 리쌍의 길은 "나는 한손으로 싸워도 개리를 못 이긴다"고 말해 보도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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