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수원, 2살 연상 승무원과 오늘 '화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4.13 14: 12

개그맨 조수원(34)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조수원은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연상의 승무원 출신 김영 씨(36)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제일병원 오한진 박사, 사회는 개그맨 선배이자 나우웨드 대표 홍록기가 맡았다.

이날 자리에는 조수원과 함께 활동했던 KBS2TV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수원은 예비신부 김영 씨와 지난 2010년 처음 만나 2011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원은 결혼식 다음날인 오는 14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다.
한편, 조수원은 2001년 KBS 공채 개그맨 15기로 데뷔한 이후, '개그콘서트'의 여러 인기코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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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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