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만, 12일 만에 1군 엔트리 복귀.. 7번 선발 출장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4.13 14: 35

넥센 히어로즈의 최고참 외야수 송지만(40)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넥센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송지만을 1군으로 올렸다. 송지만은 개막 엔트리에 들었으나 이틀 만인 1일 2군에 내려갔다.
송지만은 이후 퓨처스 7경기에 출장해 16안타 7안타(1홈런) 4타점 5득점 타율 4할3푼8리 맹타를 휘두르며 팀 타자 중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송지만은 복귀 당일 7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도 포함됐다. 한편 송지만이 1군에 복귀하는 대신 외야수 박헌도(25)가 2군행을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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