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가 다시는 보톡스 시술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하퍼스 바자'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팰트로는 인터뷰에서 "나는 얼굴에 칼을 대는 것을 대단히 무서워 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나이 50살이 되면 뭐든 하려고 할 것은 같다. 하지만 보톡스 시술은 예외다"라며 "다신 안맞을 것이다. 내 얼굴이 정말 끔찍했다. 내가 마치 조안 리버스(미국 코미디언) 같았다"라고 전했다.
팰트로는 '아이언맨'에서의 완벽한 모습이 필요치 않는 털털한 여자 역을 맡아보고 싶다고도 전했다. 또 배우로서 외모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이 있는데 다행히 기본적으로 타고난 부분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 요인 중 하나로 "운동을 종종 해 올 것"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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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