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현곤, 허리 근육통으로 경기 도중 교체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4.13 17: 40

NC 내야수 이현곤(33)이 가벼운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현곤은 1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3루수 및 7번 타자로 출전했으나 3회 첫 타석에서 교체됐다. 타석을 앞두고 미리 빠진 것이 아니라 이미 상대 투수 여건욱과 6구 승부를 벌인 이후라 의구심은 증폭됐다. 이현곤은 6구째 파울을 친 뒤 김동건으로 교체됐다.
이에 대해 NC 관계자는 “허리 부분에 근육통이 올라왔고 부상 방지 차원에서 교체됐다”며 “그 전에 근육이 조금 안 좋았는데 타격 때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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