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걸그룹이 나의 하루를 밝혀줘" 고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13 17: 47

가수 박재범이 "걸그룹이 나의 하루를 밝혀줘(girl groups brighten up my day)"라는 글로 유머감각을 뽐냈다.
박재범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글을 남기며 모니터 속 걸그룹을 지켜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재범은 그룹 걸스데이가 나와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을 보며 입을 벌린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아이돌 답지 않게 같은 아이돌 걸그룹을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표정이 바보같아요", "그러지 말아요", "귀엽다", "대박", "완전 행복해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은 이날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자신의 신곡 '조아(JOAH)'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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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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