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가 가상남편 광희와의 이별을 앞두고 격하게 포옹을 하고 눈물을 흘렸다.
광희와 선화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자신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회상했다.
선화는 사진을 보다가 광희에게 달려가서 격하게 안겼다. 광희는 놀라서 뒷걸음질을 쳤다. 광희는 “저돌적이었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다시 사진을 보기 시작했고 선화는 추억을 떠올리다가 뭉클해졌다. 그리고 눈물을 폭풍처럼 쏟아냈다. 광희는 “왜 우냐”고 달래기 시작했다. 한편 8개월여 동안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오는 20일 이별 방송을 갖는다.
한편 ‘우결4’는 황광희·한선화, 정진운·고준희, 조정치·정인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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