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이미숙, 아이유에 묘한 호감 ‘핏줄 당기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13 20: 14

‘최고다 이순신’ 이미숙이 아이유에 호감을 느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11회에서는 송미령(이미숙 분)과 점점 더 가까워지는 이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신은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연기를 포기하려 했고 연기 선생님 미령을 찾아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내가 정말 소질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신이정(배그린 분)의 연기를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순신이 필요했던 미령은 “소질 있다”고 거짓말을 했고, 순신은 그런 미령의 속내를 알지 못한 채 밝게 웃으며 “열심히 해 보겠다”고 인사했다.
순신이 돌아간 후 미령은 “왜 시간을 버리냐”고 묻는 매니저 일도(윤다훈 분)에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지만, “묘하게 정감이 간다”고 말하며 핏줄이 당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시 연기를 하기로 마음먹은 순신은 준호(조정석 분)에 운동 인증샷을 보내 그를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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