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아이유 센 언니 총출동..조정석 ‘진땀 뻘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13 20: 56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의 센 언니, 손태영과 유인나가 출동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11회에서는 준호(조정석 분)의 회사에 쳐들어간 유신(유인나 분)과 혜신(손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순신(아이유 분)이 가비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고, 앞서 한 번 사기당했던 순신을 위해 계약의 내용을 확인하러 무작정 준호를 찾았다.

유신은 어떤 의도로 순신과 계약했냐고 물었고, 준호는 “된다 싶어서 했다”고 답했지만 유신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이에 준호는 “순신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고, 유신의 따져 묻는 말투에도 친절히 대답을 이어갔다.
또한 유신은 “순신이 이용당할까봐 걱정된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혜신은 계약서에 적혀있는 애매한 문항을 수정·삭제 해달라고 요구하며 준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준호는 “믿어달라”고 부탁했지만 유신은 “언제봤다고 믿냐”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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