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황정민, 김수미 치매에 충격 '오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13 22: 40

'돈의 화신'의 황정음이 어머니 김수미의 치매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21회분에서는 재인(황정음 분)은 화술(김수미 분)이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오고 알츠하이머라는 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세광(박상민 분)은 재인에게 차돈을 멀리하라고 경고했다. 이에 재인은 더 이상 차돈을 괴롭히지 말라고 선전포고 했다.

검찰에서 나가던 중 재인은 화술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갔다. 재인은 병실에서 자신이 알던 어머니 화술의 모습과는 크게 달라 놀라했다.
화술은 엄마를 찾으며 "우리 재인이가 아파서 훔친 거다. 잘못했다"고 알수 없는 말들을 했다. 재인은 화술을 끌어 안고 "나 안 아프다"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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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돈의 화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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