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 스튜어트에 고가의 펜 선물.."시나리오 작가되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14 08: 45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재결합해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연인의 꿈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시나리오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은 최근 스튜어트에게 4천만 원이 넘는 고가의 펜을 선물했다. 이는 스튜어트가 항상 지니고 있던 시나리오 작가의 꿈을 응원해주기 위한 것.

한 측근은 "스튜어트가 한때 시나리오 작가를 꿈꿨던 적이 있다. 이번 고가의 펜 선물은 패틴슨이 스튜어트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선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튜어트가 패틴슨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듯 패틴슨 역시 스튜어트를 응원한 것"이라며 "스튜어트의 생일을 맞아 펜을 모으는 스튜어트에게 특별한 펜을 선물한 것이다. 펜에는 올해의 날짜와 'From R'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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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레이킹 던-part 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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