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붐 tvN '친구가 쏜다' 오늘 첫방.."생 날 것 보여줄것"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14 09: 35

광희와 붐이 뭉친 tvN 새 일요 예능 프로그램 '현장결제 친구가 쏜다'가 14일 밤 8시45분 첫 방송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과 입담꾼 붐-광희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으로 '無대본'을 강조하는 ‘생 날 것’의 리얼 버라이어티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스마트폰, SNS의 장점을 적용해 시청자 접점에서 현장성을 보다 강화한 리얼 버라이어티 물이라는 점에서 친근함으로 무장한 소통의 또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이라면서 "MC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짜릿함과 소원이 성취되길 바라는 기대감 때문인지 붐과 광희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가 첫 전파를 타기도 전 10만 명에 육박해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두 MC는 서로 게임을 해 이겨야만 친구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다. 시청자의 절절한 사연을 놓고 붐과 광희가 흥미진진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박성재 PD는 "22시간이라는 장시간의 촬영분을 1시간으로 편집하기 위해 프로그램 고유의 ‘진정성’을 훼손시키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우리는 그저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연 그대로 삶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최대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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