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이' 미란다 커, 11자 각선미란 이런 것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4.14 09: 41

[OSEN/ WENN 특약] 국내 팬들에게 '미란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길거리 패션에서 진정한 11자 다리의 진수를 선보였다. '반지의 제왕' 올랜도 블룸의 아내로서 '미란이' 애칭을 가진 그녀는 최근 LA의 한 네일셥에 손톱 손질을 하러 들어가는 모습을 파파라치에게 들켰다.
사진 속 미란이는 짧은 스커트 아래로 쭉 뻗은 11자 각선미를 그대로 노출,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그녀는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과 이별한다고 'Us 위클리'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시크릿'은 미란다 커와의 전속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 '빅토리아 시크릿' 측은 미란다 커와 지난 2010년 100만달러 규모의 3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식통은 이 이유에 대해 "미국에서 미란다 커가 매출에 크게 기여하지 않았다. 더 이상 미란다 커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측은 캔디스 스와네포엘,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등과는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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