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제인증기관 ‘인터텍’에서 통합 공인시험소로 인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4.14 11: 00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국제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에너지규격 분야 생활가전 통합 공인시험소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4일 "세계 최초로 인터텍으로부터 공인 시험소로 인정받음으로써 에너지규격 관련 자체 인증시험이 가능해져 제품 출시 전 에너지성능 인증 절차에 필요한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국제인증기관 인터텍은 120여 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며 국가 별 다양한 규격과 기준에 따라 제품을 시험, 인증한다. 인터텍이 에너지규격 분야에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공인시험소로 인정한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향후 LG전자는 제품시험연구소에서 평가한 제품의 에너지성능결과를 인터텍에서 시험평가한 결과로 인정받아, 에너지성능 인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북미 에너지스타(Energy Star), 유럽 에너지 라벨링(Energy Labelling) 등 선진시장 공략에 필수적인 에너지성능 인증을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정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제품 인증시험을 진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외부 인증기관을 통해 인증시험 진행 시 일정예약, 제품 해외발송, 성능평가, 평가결과 입수 등 약 7주가 소요된다.
LG전자는 자체 시험소에서 시험평가 할 수 있어, 인증시험에 소요되는 기간을 약 3주 가량 단축시키고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품질센터장 김준호 전무는 “최근 에너지효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에너지 성능 검증능력도 중요해졌다” 며 “통합 공인시험소를 기반으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선 출시해 시장선도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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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품질센터장 김준호 전무(왼쪽)와 인터텍 그레그 티어만 글로벌사장이 최근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제품시험연구소에서 공인시험소 인증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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