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6G 연속 풀타임' 밴쿠버, 솔트레이크와 1-1

'초롱이' 이영표(36, 밴쿠버)가 올 시즌 개막전 이후 6경기 연속 풀타임을 이어갔다.

이영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서 열린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레알 솔트레이크와 홈경기서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1-1 무승부에 일조했다.

지난달 3일 토론토 FC와 개막전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산뜻한 스타트를 끊은 이영표는 이날 경기까지 6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한편 밴쿠버는 후반 21분 올메스 가르시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9분 경남 FC에서 뛰었던 까밀로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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