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WENN 특약]서울 여행 중에 약혼 사실을 깜짝 공개했던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보스워스(29)가 연인인 영화감독 마이클 폴리쉬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펼쳐지고 있는 한 음악페스티벌에 참석해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보스워스는 남자친구와의 한국 여행기를 쓰며 약혼 사실을 공개해 국내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던 바 있다. 보스워스는 "서울에서의 여행 첫 날, 나의 '약혼자' 마이클 폴리쉬와 나는 창덕궁(Changdeokgung Palace)을 방문했다"라는 글을 썼다. 남자친구를 '약혼자'로 언급한 것이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지난 1998년 영화 '호스 위스퍼러'로 데뷔한 후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 '수퍼맨 리턴즈'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0년 말에는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 '워리어스 웨이'로 첫 방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월에서 서울에서 열린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행사에도 남자친구와 함께 참석한 바 있다.

osenstar@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