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MBC '쇼 음악중심’ 하차의 아쉬움을 전했다.
태연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내야, 수고했어~ 이제 끝났으니 이름표는 각자 알아서 챙겨가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과 서현은 ‘쇼 음악중심’의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선물 받은 꽃다발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이들은 ‘쇼 음악중심’의 트레이드 마크인 MC의 이름표를 들고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름표도 그립다~”, “마지막까지 너무 잘 했어요”, “언젠가 또 MC 태티서 볼 날이 있겠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은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쇼 음악중심’에서 하차했다. 오는 20일 방송부터는 방송인 노홍철, 샤이니 민호, 배우 김소현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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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