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애쉬튼 커처와 이혼 상처 컸나..은둔생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14 11: 22

할리우드 유명배우 데미 무어가 은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데미 무어가 사실상의 은둔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최근 자신을 도우려는 지인에게 "내 문제로 나를 귀찮게 하는 사람들에게 지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지금 데미 무어의 행동은 지난 2012년 1월,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때 했던 행동과 똑같다. 당시 데미 무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데미 무어의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면서 "그녀는 친한 지인들의 전화마저 받고 있지 않는 상태다. 정말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우드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유명세를 탔던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는 지난 2011년 11월 6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공식적으로 이혼 서류를 접수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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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브룩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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