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지난 13일, 세정그룹(대표 박순호)의 핀란드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피버그린(FEVER GREEN)’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이색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김종국을 비롯해 피버그린의 임직원들은 북한산성 등산로에서 등산객이 직접 동참할 수 있는 ‘피버그린맨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금연, 쓰레기 되가져가기, 흙나르기 등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김종국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연상시키는 ‘피버그린맨’ 퀴즈 이벤트를 벌여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악수 릴레이도 열었는데 악수한 사람의 수만큼 환경보전기금이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기부되는 의미가 담겼다.

악수 릴레이 후 피버그린 관계자와 모델 김종국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환경보전기금을 전달했다.
김경규 인디안 사업본부장은 “봄철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 만큼, 산 보호를 실천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이끌어 내고자 북한산국립공원과 함께 캠페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친환경 아웃도어 활동을 추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피버그린은 핀란드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인디안 매장 내 숍인숍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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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그린 전속모델 김종국이 등산객과 악수 릴레이를 펼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