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틴탑, 굿바이 무대..컬러풀 수트 '상큼 매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14 15: 41

아이돌그룹 틴탑이 '긴 생머리 그녀'의 굿바이 무대에서 컬러풀한 수트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틴탑은 14일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파란색, 분홍색, 초록색 등 화려한 컬러를 특징으로 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중 엘조만 후드가 달린 꽃무늬 짚업 점퍼로 활동성을 강조했다.
지난 2월 25일 정규 1집 앨범 '넘버원(No.1)'을 발표한 틴탑은 한 달 여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긴 생머리 그녀'로 컴백 1주 만에 엠넷 '엠카운트다운'와 KBS 2TV'뮤직뱅크'에서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긴 생머리 그녀'는 인기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댄스곡으로 '손털기-어깨털기-몸털기'로 이어지는 3단 쉐이크 춤을 포인트 안무로 한다.
앞으로 틴탑은 새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 아울러 오는 5월 11~12일 서울을 시작으로 5월 18일 일본 고베, 5월 21~22일 양일간 도쿄에서 아시아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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