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최용수, "냉정하게 경기 풀 응집력 필요"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4.14 16: 10

"냉정하게 경기를 풀어갈 응집력 필요".
FC서울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6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와 원정 경기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은 이로써 수원 원정 6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서울 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이길 수 있던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수원에 대한 패배의식은 없어진 것 같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좋아졌기 때문에 다음 경기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반 막판 정대세 퇴장 후 부담스러웠던 경기에 대해 최 감독은 "수적우위를 살리지 못했다. 시간이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정대세 퇴장 후 볼점유율을 높였어야 했는데 잘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차두리의 활약에 대해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 그래서 더 기대를 해본다.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대답했다. 또 최 감독은 "ACL을 병행하면서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더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최용수 감독은 "냉정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응집력이 필요하다. 결과가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 경기가 있으니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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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준형 기자 sp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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